
[파주시제공]
경기도는 집중호우 시 통수단면 부족으로 농경지와 저지대 주택 침수가 자주 발생하는 동문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읍 동문리 일원 3.3㎞ 구간에 재방축조 및 호안보호와 교량 13개소를 재가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2억원을 투입해 2020년 완료 예정이다.
경기도로부터 보상을 위탁받은 파주시는 김준태 부시장, 토지소유자 대표, 감정평가사, 경기도청 관계자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협의회 개최해 사업설명과 함께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수렴 등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는 보상협의 착수를 위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의뢰했으며, 2월중 감정평가 완료하고 토지소유자들과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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