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는 16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정책 콘서트를 연다.
공정포럼이 주최하고 공정사회 정책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날 콘서트에서 이 시장은 자신의 정책적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
된다.
이 시장은 지난해 제1차 촛불집회에서 대권주자 중 처음으로 박 대통령 퇴진과 적폐청산, 공정국가를 주장하며 탄핵정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도자로 우뚝 섰다.
이번 행사는 2017년 조기 대선이 확실해지는 현 시국에서 “공정사회와 국가” 대한 정책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정책콘서트를 주관하는 공정포럼 김영진 국회의원은 “이번 정책콘서트는 이 시장이 이야기하는 기회가 평등한 공정한 대한민국의 구체적인 정책 어젠다를 듣는 자리”라면서 “생애주기별 기본소득중 아동배당, 토지배당등의 구체적 정책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행사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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