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군산시는 동백대교 해망IC 확장 사업에 따른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교차로 지점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올해에는 최근 개통된 군장산단 연안도로와 연계한 주요 교차로 지점의 구조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동백대교가 개통된 후 군산국가산업단지 진입과 시내방향 교통량 해소를 위해 해망로(산단진입도로) 확장공사(680억 원 소요)를 대선 공약사업 및 신규 국가사업으로 적극 건의해 기반시설 인프라를 구축해 나간다는 장기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익산대야 복선전철사업(14.3km)과 군장산단 인입철도(29.9km)사업도 올해 2,350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2018년 준공목표로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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