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13일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 유성렬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 전재일 의왕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적십자특별회비 50만원을 유성렬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김 시장은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1월에 시민들의 정성어린 회비 납부가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기길운 의왕시의회의장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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