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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외 시설개선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도·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는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보안등, 공동 안내 표지판 등의 정비를 지원하며 금년도부터 공용주차장, 보행로 정비, 교통신호등 설치도 지원 대상에 추가된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의 개·보수 및 신축 등을 지원하고,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종사자 수 50명 미만인 소기업에게 바닥, 공구대, 적재대, 환기·집진시설 설치 및 개·보수,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한다.
시에서 실시하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시 합동 현지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경기도 기업육성 및 지원대책 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주변 환경, 과거 지원 실적, 사업의 시급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김재규 동두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업이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행정을 통해 열악한 기업들에게 많은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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