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파티게임즈에 따르면 tvN 드라마 ‘도깨비’의 제작사인 ‘화앤담픽처스’와 제휴를 통해 극 중 주인공들의 대표 의상을 게임 내 패션 아이템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도깨비’ 콜라보레이션 세트의상은 22일까지 사전예약을 받은 후, 24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상은 ‘김신 세트의상’과 ‘저승사자 세트의상’, ‘지은탁 세트의상’ 세 가지다. 주인공 ‘김신’의 장군 시절 의상인 ‘김신 세트의상’은 무사 헤어 스타일과 갑옷, 검 등 드라마와 매우 유사하게 제작됐다. ‘저승사자 세트의상’도 드라마와 동일하게 모자와 재킷, 명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은탁 세트의상’에서는 교복과 레드 목도리 등 여 주인공의 대표 패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저승사자 세트의상’과 게임 내 재화인 ‘60하트’, ‘100루비’를 지급한다. 사전예약 내용을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하면 횟수에 따라 ’3000골드’(1회), ’30하트’(3회), ’10스타코인’(5회)을 추가 제공한다.
파티게임즈 측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여성 유저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과 신선한 소재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가 만났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콜라보레이션 의상이 기존 게임 유저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