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11일 국제 의료구호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총장 티에리 코펜스)과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림푸스한국은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을 지원한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의 긴급구호 활동을 널리 알려 기부를 독려하고,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을 기부금 모금 등의 행사 장소로 무상 제공한다. 올림푸스한국 임직원은 긴급구호 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활동가 초청강연 등도 열 예정이다.
오카다 나오키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그간 인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의료 사각지대에 높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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