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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J김민수, 씨트립과 함께 통역앱 ‘엑스퍼트티’ 중국에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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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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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딜리버리서비스 김민수 대표(왼쪽)-씨트립 알렌 마오 마케팅 총괄이사(오른쪽) | ㈜딜리버리서비스 제공 ]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가수 KJ김민수가 중국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함께 통역앱 ‘엑스퍼트티’의 MOA를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26일 가수이자 ㈜딜리버리서비스의 대표이사인 KJ김민수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통역앱 ‘엑스퍼트티’ 서비스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대만 기업과 투자협약 당시인 2015년 ‘꼴찌경영’을 출간한 작가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가 된 김민수 대표는 같은 해 ‘이 바보야’를 발표하며 KJ김민수라는 이름으로 가수에 데뷔한 다재다능한 재능의 소유자다.

‘엑스퍼트티’는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간단한 방법과 저렴한 비용으로 통역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응급이나 긴급상황에도 가장 가까운 통역전문가가 상시 상황 대처를 도와 줄 수 있는 앱으로 한국어-중국어 서비스를 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을 포함한 5~6개 언어를 추가 서비스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수 대표는 “언어 때문에 해외여행이나 비즈니스가 어려워지는 일이 없게 하자는 생각으로 엑스퍼트티 서비스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 늘 서비스 사용자들의 의견에 최대한 귀 기울여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29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KJ김민수의 ‘친구보다 형제’ 뮤직비디오가 중국에서 8백만건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KJ김민수의 신곡 ‘친구보다 형제’는 시간과 세월이 흘러가는 공간적 배경을 서사적 구도에서 접근, 영원히 변하지 않는 우정을 되새기는 서정적인 가사와 편안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는 노래다. 기존 발라드와는 달리 전통악기 연주가 적절하게 녹아들어 우정과 향수가 깃든 노래로 이목을 사로자는 가운데 KJ김민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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