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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호주 유학생에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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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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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1월 12일 호주대사관이 주최한 ‘호주의 날’ 행사에서 ‘페퍼저축은행 호주유학 지원금’(이하 ‘지원금’) 각 1000만원을 2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2015년부터 시작해서 매년 호주에 유학을 가는 학생 2명을 선발해서 지원금을 수여하고 있다. 향후 2020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두 명의 학생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해 선발자 2명의 경우 호주 유학 중 시드니에 있는 페퍼그룹 본사를 방문해 현지 임직원으로부터 비즈니스 현황 및 그룹에 대해 소개받는 기회를 가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13년 10월 설립됐고, 경기도와 호남을 중심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 2015년 3월에는 2014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015년 12월에는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999무지개대출’이 중소서민금융 부문에서 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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