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페퍼저축은행(대표 장매튜)은 지난 12일 개최된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Business Awards)'의 서비스 부문에서 최우수상(Award for Excellence)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2016 주한호주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어워즈’는 주한호주대사관 주최 행사인 ‘2017 호주의 날’ 식전행사로 진행됐으며, 주한호주대사관의 제임스 최 (한국명 최웅)대사가 참석해 직접 시상했다. 본 시상식은 한국에 진출한 호주계 기업 및 호주에 진출한 한국기업 중 한-호 비즈니스 교류를 증진하는데 공헌한 기업 및 개인을 축하하고, 향후 양국간 주요 산업분야에서의 교역, 투자 및 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상식은 페퍼저축은행이 수상한 '서비스(법률 및 금융 등)‘ 부문을 비롯해 ’2017년 기업‘, ’인프라 및 자원’, ‘농산물 및 식음료’, ‘혁신과 기술’, ‘중소기업’ ‘개인’의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호주상공회의소는 11월 중순부터 12월 1일까지 산업군과 규모에 상관없이 지원서를 받았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 심사위원 4명이 다수의 뛰어난 기업들을 상대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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