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설 연휴 대비 저울류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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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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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규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설맞이 제수용품의 무게를 재는 저울의 눈금 값이 정확한지 오차 여부를 기준분동(저울 추)과 비교하여 검사 추진한다.

이번 특별점검의 중점 점검사항은 저울 위·변조, 사용공차 초과 여부, 영점조정 상태, 검정필증 부착 여부, 정기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가격과 직결되는 오차 초과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경기침체로 상인들의 어려운 상황이므로 부정확한 저울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검사 추진을 하는 한편,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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