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지난 10~13일까지 조 시장을 주재하에 “2017년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41개 전 부서 부서장, 팀장, 주무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올해 추진 할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상호 의견 제시와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각 부서장들은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수시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보고했다.
특히, 사업추진 의지와 포부를 밝히고, 직원들과 함께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억동 시장은 “상급자들은 소속 직원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격려하며, 육아직원이나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직원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화합하는 따뜻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줄 것”을 강조하며 “一勞永逸(일로영일)의 자세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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