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가 점핑호스(구단주 김언현) 남자실업농구단이 1월 13일 드마리스세종점에서 창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소년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등 세종특별자치시와 연고협약을 맺어 전국체육대회 및 국제대회를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점핑호스 남자실업농구단은
고상준(49세) 감독과 김학명(49세) 코치를 비롯해 원지승(29세), 이송학(26세), 허경부(26세), 김정년(25세), 이호연(24세), 백하민(24세), 양준영(24세), 안현준(20세), 김형준(24세), 박민환(23세), 유현동(23세) 선수로 구성되어있다.
창단식에는 연고지 협약 맺은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오영철 수석부회장, 대한민국농구협회 방열 회장, 한국실업농구연맹 주희봉회장 등 농구계 주요 인사들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 농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점핑호스 농구팀의 창단을 25만 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농구를 통해 시민이 더욱더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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