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신변 이상설…손혜원 "약속이나 한 듯 나를 공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7-01-14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발언하는 손혜원 의원 (의왕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16.12.26 kane@yna.co.kr/2016-12-26 12:53:10/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페이스북을 통해 고영태의 상황을 전한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약속이나 한 듯 나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손혜원 의원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영태씨가 더 이상 세상에 나서기 싫어한다"고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손 의원을 향해 "왜 고영태를 보호해 주지 않았냐"는 비난을 쏟아부었다.

이에 손혜원은 고영태의 현재 상황에 대한 글을 남기며 "마치 약속이나 한 듯 쏟아져 나오는 공격에 저를 진짜 걱정하시는 분들에게만 답글을 달았다"고 한 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고영태는 17일 증인 출석을 앞두고 연락이 끊겨 '신변 이상설'과 '위장 사망설'이 제기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