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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퓨리나·홈플러스, 유기반려동물 위한 사료 1.7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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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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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 임직원이 14일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사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네슬레 퓨리나 제공 ]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가 1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반려동물 보호소 '달봉이네'에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사료 1.7톤(t)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는 지난해 12월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A Bowl of Love)'을 진행한바 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사료를 적립해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한 것.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7톤의 퓨리나 사료가 모여 유기반려동물에게 전달됐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매년 사료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네슬레 퓨리나는 올해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7.9톤의 사료를 유기반려동물을 위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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