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립자 이00(69세)씨는 충남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걸어 들어갔다가 밀물에 고립되어 구조를 요청한 것이다.
보령해경은 신고접수 후 대천해경센터, 해경구조대 즉시 출동조치하여 30여분만에 고립자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귀가조치 했다.
보령해경관계자는 “조석 간만의 차를 알지 못하는 관광객이 바다의 밀물에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바닷가 관광 시 항상 해당지역의 물때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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