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건양대 임상병리학과는 4년 연속 시험에 응시한 졸업생이 100%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낳았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시는 응시자 2,788명 중 2,070명이 합격해 합격률 74.2%를 기록했다.
건양대 임상병리학과 김근식 학과장은 “매일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밤늦게까지 남아 특강 및 지도를 계속하고, 상위권 학생들과 하위권 학생들이 스스로 멘토멘티를 맺어 학생이 학생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함께 시험에 합격하고자 하는 아름다운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