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타일러·샘 오취리 ‘마리텔’ 첫 출격…기대감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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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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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쇼파르뮤직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42 새로운 출연자로 볼빨간사춘기와 타일러 라쉬‧샘 오취리가 출연한다.

첫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여자친구처럼 달콤한 목소리로 귀를 호강시켜준다는 의미의 ‘고막여친’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신흥 대세 그룹이다.

이에 데뷔 이후 첫 예능 프로그램인 ‘마리텔’에서 ‘노래’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볼빨간사춘기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새로운 출연자는 타일러 라쉬와 샘 오취리. 타일러 라쉬와 샘 오취리는 과거 유창한 한국어 실력 등으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외국인 방송인이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말을 능숙하게 구사하고 한국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타일러와 샘 오취리가 어떤 신선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기존 출연자로는 김구라와 이경규가 출연하며 김구라는 ‘수면과 꿈 해몽’, 이경규는 ‘영화’를 콘텐츠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구라, 이경규, 볼빨간사춘기, 타일러 라쉬‧샘 오취리가 출연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오늘(15일) 다음 팟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본 방송은 오는 21일(토) M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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