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대구서문시장 화재의 아픔이 아직 아물지도 않았는데 이런 화재가 또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위문금 1천만원 전달을 위해 총무과 관계자를 여수 현지로 보냈다.
한편, 도는 지난 11월 30일 대구서문시장 화재 발생 당시 위문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110여명의 민·관 자원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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