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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1월 14일 경기도 일산 킨택스에서 열린 제31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시상식에는 음반 부문 본상 9팀에 세븐틴, 몬스타엑스, 갓세븐, 태민, 방탄소년단, 빅스, 인피니트, 샤이니, 엑소가 오른 가운데 엑소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엑소의 4년 연속 음반 대상은 골든 디스크 및 가요계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앞서 김건모와 엑소가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나 엑소는 또 한 번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엑소는 본상 수상 소감에서 "매번 상을 받지만 골든디스크 상의 무게가 가장 무겁게 느껴진다. 이 상의 무게만큼 더욱 열심히 하는 엑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엑소는 지난해 정규 3집 앨범 '이그젝트(EX'ACT)'와 리패키지 앨범 '로또(LOTTO)'가 총합 114만여 장을 돌파하며 그 해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묘 12월 발표한 겨울 스페셜 앨범 '포 라이프(For Life)'와 유닛 엑소-첸백시(EXO-CBX), 레이의 솔로 앨범까지 합산하면 총 213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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