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더레코드' 수지, 이민호 언급 "달달한 사진 많아…데이트는 한 달에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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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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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공개연인인 이민호를 언급했다.

1월 15일 네이버 TV, 페이스북, 유튜브의 딩고뮤직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오프 더 레코드 수지’에서는 수지의 일상 및 솔직한 속내가 공개됐다.

이날 수지는 담당 PD와 함께 술을 마시며 데뷔 7년 차인 자신의 일상을 돌아보았다. 그는 “주량은 소주 한 병 반”이라며 “더 많이 마실 때도 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연인인 배우 이민호에 대해 언급하며 휴대폰 사진을 뒤적거렸다. 그가 사진을 공개하기를 꺼리자 담당 PD는 “야한 사진이라도 있느냐”고 부추겼고, 수지는 “그런 건 없다. (이민호와) 달달한 사진이 더 많다”고 말했다.

또 “데이트는 얼마나 하느냐”며 “한 달? 3주? 2주?”하고 캐물었고, 수지는 “한 달에 한 번”이라고 수긍해 눈길을 끌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인 박진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수지는 “만나면 일 얘기 보다는 남자 얘기나 여자 얘기 그리고 연애상담 같은 것을 했던 것 같다.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술을 마시고 대화해서”라고 얼버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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