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사다리 밴드-도레미봉사 예술단, 봉사 협약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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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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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레미봉사 예술단 참여로 6개 분야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위해 더 큰 봉사

[사진=사랑의사다리 밴드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랑의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 13일 소리마당 사무실에서 도레미봉사 예술단(단장 안경헌)과 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제 리더, 박영준 부회장, 안경헌 단장, 안명주 부단장,박영순 총무, 김도희, 김영규, 김필봉, 박은경, 윤문균, 이진천, 이철희, 황의옥 도레미 예술 봉사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랑의 사다리 도레미 봉사 예술단 안경헌 단장은 “6년 전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소외계층과 어르신들께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봉사를 해오고 있었다”면서 “오늘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봉사 협약식을 계기로 더 큰 봉사를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명주 부단장은 “사랑의 사다리 밴드와 도레미 예술 봉사단이 힘을 합치면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울적인 봉사를 할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박영순 총무는“그동안 재능기부 공연과 음식준비등으로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늘 협약식으로 역할분담이 이루어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리더는 “오늘 도레미 봉사 예술단의 합류로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밑반찬, 즉석빵, 도배, 바베큐 통닭, 도레미봉사 예술단등 6개 분야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더 큰 봉사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2016년 8월 8일에 시작해서 밴드개설 7시간 만에 1000명달성을 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현재는 3000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전시 봉사밴드로 우리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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