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오늘 윤리위 소집...서청원 징계 착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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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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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가 열리고 있다.
                                                                                                            [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인적 청산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이 16일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정주택)를 소집해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이날 윤리위에서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서청원 전 대표를 비롯해 최경환 의원 등 이른바 친박 핵심들에 대한 징계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윤리위의 결정에 따라 향후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이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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