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글로벌 PC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Acer)는 휴대성, 성능 그리고 디자인의 삼박자를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 '스위프트 3'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스위프트 3'는 최신 인텔 카비레이크 i7·i5 프로세서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으로 14인치 IPS 풀HD(1920x1080) 제품이다. 17.95mm의 얇은 두께에 1.5kg의 무게로 최적의 휴대성을 제공하며, 100% 메탈 바디에 실버와 골드 색상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256GB의 M.2 SSD와 DDR4 8G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180도로 펼쳐지는 오픈 설계 타입의 화면은 협업을 필요로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됐다.
지문인식 보안기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사용을 보장해주는 백라이트 키보드 그리고 최대 네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도록 넓게 고안된 터치 패드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인텔 HD그래픽스 620은 한 차원 높은 영상을 제공하고,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지속 가능하다.
'스위프트 3'은 시간적인 피로를 유발하는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눈의 피로를 차단해 주는 에이서 블루라이트쉴드(Acer BlueShield), 보다 생생한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채도를 실시간으로 조절해주는 에이서 컬러인텔리전스(Acer ColorIntelligence),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해주는 에이서 트루하모니(Acer Trueharmony) 등 첨단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도록 최신 USB3.1 및 USB 3.0포트를 제공하고, HDMI 포트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도 있다.
한편 에이서는 위메프 단독 런칭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3만원 할인 및 무선마우스, 노트북 파우치 등 사은품을 지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