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올해 대중교통 개선의 첫발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추진한다.
시에서 건의한 하남시~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노선이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인용)된 것이다.
심의 의결된 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은 ‘BRT차고지~스타필드~풍산지구~미사지구~구리암사대교~사가정역~청량리역’ 경로를 총 10대로 운행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에서 3월중 운송사업자를 모집하여 운송사업자 선정시 차량준비기간을 거쳐 하반기 운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하남~청량리행 광역급행버스는 경기도에서 상정한 8건중 유일하게 인용된 안건으로 미사지구, 스타필드 등 하남시 인구 증가에 따른 대중교통 확충 노력과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것”이라며 “노선 개설시 강북방면 접근시간이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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