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은 2017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모두 4개 분야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우선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와 ‘우리동네 라이브러리’는,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연계 예술프로젝트로 예술가와 지역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프로젝트와 아카이브 사업을 지원한다.
‘형형색색문화예술’지원사업은 전문예술인 및 단체 뿐 아니라 아마추어 동아리, 동호회의 자율적인 예술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전문예술과 생활예술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사업’은 창작을 기반으로 한 작품 및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문학 분야의 창작 및 발표를 지원한다.
공모지원사업은 내달 3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며,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2월 1일~3일 수원문화지도 홈페이지(http://swdb.swcf.or.kr)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19일 오후2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실시될 예정인데, 자세한 사항은 재단 (031-290-35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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