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로 놀러오세요!

  •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만남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외서면 봉강리 상주환경농업학교 운동장이 시끌벅적하다.

상주환경농업협회에서 주최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 때문이다.

협회는 지난해 여름(7월)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학교 장터(토요 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제6회 친환경 농산물 학교 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생생한 만남의 장으로써 지역 일대 친환경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이번 장터는 설맞이 떡국행사를 진행해 추운 겨울 오고가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마을연극단 나보티2기의 ‘크리스마스의 선물’ 공연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학교를 찾는 도시민 및 토요장터 소비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주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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