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미니화분 닮은 ‘팬시 보온 죽통’ 출시

락앤락 팬시 보온죽통.[사진= 락앤락]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락앤락은 강력한 한파 추위를 녹여줄 신제품 ‘팬시 보온 죽통’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인보우 컬러의 귀여운 디자인을 갖춘 신제품 ‘팬시 보온 죽통’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따뜻한 수프부터 밥, 죽,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의 보관 및 휴대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예쁜 미니화분을 연상시킬 만큼 독특한 라인이 살아있는 디자인은 손으로 잡았을 때 더욱 안정적인 그립감을 구현했다.

보온제품의 성능과 품질 유지를 위해 스테인리스 304소재를 고집하는 락앤락 답게 ‘팬시 보온 죽통’ 역시 내‧외병 모두 고급 소재인 스테인리스인 304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력과 쉽게 녹슬지 않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스크류 방식의 단열구조 뚜껑과 내부 특수동도금 코팅을 적용해 열손실을 최소화 시켰다.

이외에도 여성과 남성, 혹은 개인 식사량에 따라 더욱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용량을 280ml와 400ml 두가지로 구성했다. 280ml의 경우 한 손으로도 손쉽게 잡힐 만큼 슬림한 디자인으로, 짐이 많은 아이와의 외출 시 이유식 용기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락앤락의 보온제품은 최고의 품질을 갖춰야 한다는 원칙 아래 우수한 소재와 까다로운 제조공정을 고수하고 있다”며 “팬시 보온 죽통 역시 우수한 보온‧보냉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올 겨울 직장인, 학생, 어린 아이를 둔 주부 등 다양한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팬시 보온 죽통’의 가격은 280ml, 400ml가 각각 2만3800원, 2만4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