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MPK그룹이 ‘미피 소셜 마케터’ 1기 발대식을 지난 13일 방배동 본사에서 진행했다.
20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미피 소셜 마케터’는 미스터피자 소셜 홍보활동을 제안하고, 그 내용을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외식업계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대학생 마케터들은 SNS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유한 파워 인플루언서들로, 약 3개월 동안 SNS 콘텐츠 기획과 제작, 신제품 시식, 마케팅 트렌드 조사 등 마케팅 활동을 한다. 동시에 마케팅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의 교육도 받는다.
소셜 마케터에게는 신제품 우선 시식 기회와 팀 별 활동비 및 미스터피자 시식권을 제공한다.
조준섭 미스터피자 마케팅 부장은 “미피 소셜 마케터들은 활동 기간 동안 미스터피자 마케팅 담당자로부터 업무 지식 및 경험을 공유 받아 외식 마케팅 실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미스터피자는 대학생들이 미래 외식 업계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피 소셜 마케터가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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