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사랑의 열매 1억 기부에 "역시 6천억 자산가ㅋ",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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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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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재윤 기자 = 서장훈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쾌척한 것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많은 의견을 내놓았다.

네티즌들은 “레알 취미로 방송하는 형(chi0****)", "좋은 일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omeg****)", "잘했다 서장훈 응원합니다(pick****)", "이렇게 좋은마음으로 큰돈 기부하셨는데 딴데로 새지말고 정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alsw****)", "좋은일 하셨네요 따뜻합니다 응원할게요(xyu2****)", "역시 건물주님 다운 스케일~~ 멋지시네용(hade****)", "멋지다! 첨엔 방송 할 때 비호감이였는데 갈수록 호감형이다!(001j****)", "대단해요 존경합니다!!!ㅎㅎㅎ(jyjh****)", "기부하는 마음도 거인이시네요(2sun****)", "크~ 노블리스 오블리주.. 역시 6천억 자산가답다 ㅋㅋ(nice****)"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16일 OSEN에 따르면 서장훈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1억원을 기부했다. 이로써 서장훈은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iety)의 1452번째 회원으로 가입됐다. 서장훈의 성금은 소년소녀가장의 교육과 생활지원 등에 사용된다.

서장훈은 "방송을 시작한 이후 뜻하지않게 받은 많은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을 통해 의지할곳 없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린 친구들의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 14일 JTBC '아는 형님'에서 "지난주에 김희철이 내 재산을 6천억이라고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김희철은 "어르신들은 믿는 분들이 많다"며 장난이었음을 밝혔고, 서장훈은 "너 때문에 난리 났다"며 억울해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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