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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악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 폭등하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형마트 계란 판매 진열대 앞에 시민들이 계란 구입에 망설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이 17일, 명절을 앞두고 물가점검회의를 열어 농수축산품 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리며 정부 측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홍윤식 행자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우태희 산업부 2차관 등이, 새누리당에서는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선동 원내수석, 이채익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간사, 정용기 원내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당정은 이날 계란 가격 안정화 대책을 포함한 물가 안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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