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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모델이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대유위니아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대유위니아는 국내 최초로 바람 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된 ‘2017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17일 공개했다.
신제품은 다양한 사용 환경에 맞춰 에어컨이 내보내는 바람의 온도를 직접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냉방 기능과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윈드빔팬' 기능과 '쿨샤워' 등 강력한 냉방 기능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최고 수준의 냉방 효율을 제공하기 위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웨이브(WAVE)’ 라인과 ‘밸리(VALLEY)’라인으로 구성됐으며 스탠드형 23개 모델, 벽걸이형 29 모델, 총 52개 모델로 출시됐다. 출하가는 스탠드형 170만원~310만원, 벽걸이형 60만원~150만원이다.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7년형 위니아에어컨’ 신제품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사용자를 배려한 냉방 및 편의 기능을 갖춘 이번 신제품을 통해 올 여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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