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사운드 오브 뮤직' OST 특별영상 2탄…따스한 연가 '에델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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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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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펼쳐지는 주옥 같은 멜로디의 향연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진한 감동을 선사한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의 가장 완벽한 기준 ‘사운드 오브 뮤직’이 소장용 1분 OST 두 번째 특별영상 ‘에델바이스(Edelweiss)’를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감독 로버트 와이즈·수입 ㈜피터팬픽쳐스·배급 ㈜팝엔터테인먼트)이 첫 번째 OST 특별영상 ‘도레미송’에 이어 두 번째 영상 ‘에델바이스’를 공개하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가 엄격한 규율의 폰 트랩가에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일곱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통해 교감하며 삶의 희망과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뮤지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두 번째 OST 특별영상 ‘에델바이스’는 ‘도레미송’만큼이나 대중들에게 친숙한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로 소박하고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 영상 속 ‘폰 트랩 대령’은 늘 무뚝뚝하고 차가웠던 모습 대신, 기타를 둘러멘 채 일곱 자녀들과 함께 둘러 앉아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어 나지막이 울려 퍼지는 그의 중저음은 서정적인 ‘에델바이스’의 가사를 감미롭게 전달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박하지만 따스한 선율은 ‘마리아’를 바라보는 ‘폰 트랩의 대령’의 시선과 어우러지며 그의 진심을 대신 전한다. 특히 “눈 속에서도 활짝 피어난 그 꽃송이, 나를 보며 웃네” 와 같이 상징적인 노랫말은 조국 오스트리아에 대한 신념과 ‘마리아’에 대한 애정을 아름답게 묘사하며 잔잔하지만 큰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이처럼 소중한 이에게 바치는 ‘폰 트랩 대령’만의 연가 ‘에델바이스’는 진한 감성을 전하는 한편, 다음 주 추가 공개되는 세 번째 OST 특별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음악 영화! 로맨틱 뮤지컬 드라마 ‘사운드 오브 뮤직’은 가슴 두근거리는 음악과 사랑에 관한 가장 완벽한 이야기로 2월 2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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