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시청)
중앙도서관에 의하면 이용만족도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9일까지 40일간 진행됐으며, 1천명의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해 739명의 응답을 회수했다.
이 설문에서 이용자들은 시설 증축 및 재배치로 ‘자유롭고 쾌적한 분위기(45%)’, ‘책 읽는 공간 증가(24%)’ 등을 좋아진 점으로 꼽으며 호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중앙도서관은 난방 및 소음 문제와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 전자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서관 발전 방향을 수립해 더 편리하고 쾌적한 도서관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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