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는 앞서 지난해 9월말부터 사업비 3천300여만 원을 들여 통합 홈페이지 구축 용역을 벌여왔다.
이날 새로 문을 연 홈페이지는 통합기관의 업무와 각종 기업지원사업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새 홈페이지는 방문객의 편리를 위해 현재 조직 구성에 맞춰 기업지원본부와 창조융합본부, 특화산업본부 등 3본부와 일자리지원단과 디자인지원단에서 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을 분야별로 세분화해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Q&A’ 메뉴를 통해 각종 사업에 대한 민원인들의 문의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접수되면 해당 부서 담당자가 직접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이밖에 일반 사무용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이나 태블릿 PC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을 높였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인천시민과 중소기업이 통합기관의 기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꾸몄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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