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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게임즈는 17일 '화이트데이: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이용자 대상 공모전 ‘연두 고등학교 사생대회’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2001년 첫 출시 이래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원작의 핵심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신 그래픽 기술과 향상된 게임성을 접목해 현시대에 걸맞은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 특징이다.
‘연두 고등학교 사생대회’는 이용자들로부터 이번 화이트데이 신작의 게임 내 배경이 되는 ‘연두 고등학교’ 곳곳에 걸릴 ‘그림’과 ‘사진’, ‘급훈’ 등의 창작물을 접수 받아, 실제 출시될 게임에 적용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게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이벤트 세부 내용과 수상 혜택은 화이트데이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개발사인 로이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계열 회사로, 탄탄한 지원과 협력을 바탕으로 최초의 가상현실 타이틀 '화이트데이: 스완송' 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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