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전동근 칭다오(青岛) 조선족기업협회 회장은 14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青岛)시에서 열린 ‘제7회 한중친선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디너음악회’에서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 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와 기부행사에 동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친선협회가 주최하고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와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이수존 주칭다오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 박상제 한중친선협회 중국지회장,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이수향 산동성 한인연합회장, 방상명 재중국한국공예품협회 회장, 전동근 칭다오 조선족기업협회 회장, 최림 월드옥타 칭다오지회장, 김미정 칭다오 조선족여성협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남진, 이혜리, 하동진, 권성희, 정정아 등 다수 가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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