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종태 국회의원과 임부기 상주 시의회 의원 등 3명은 새벽 4시부터 아침 8시까지 시내지역 생활쓰레기 5톤, 연탄재 5톤을 환경미화원과 함께 수거하면서 어려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몸소 일일 체험했다.
김종태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쓰레기 수거를 해보니 매일 새벽부터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정한 상주시를 위해 일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며 담소를 나눴다.
김 의원은 “일회성 현장체험에 그치지 않고 2012년부터 5년간 매월 1월 둘쨋주 토요일에 환경미화원 현장체험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오늘 현장체험처럼 시민들의 생업현장에 직접 다가가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정의 역점 사업과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