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이민근) 성준모 의원이 지역 축구와 체육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산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성 의원은 지난 14일 고잔동 DK컨벤션에서 열린 ‘2017년 안산시 축구인의 밤’ 행사에서 이종걸 안산시축구협회 회장으로부터 이같이 수상했다.
안산시축구협회 측은 성 의원이 평소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물심양면 노력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안산시 체육·축구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3선 의원인 성 의원은 7대 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면서 의장기 축구대회 활성화에 힘쓰는 한편 체육을 통한 복지에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축구와 체육계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성준모 의원은 “이번 상을 지역 체육계 발전을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체육 인프라 구축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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