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현대아이비티(대표 오상기)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사 양모제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신제품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구종합기구(PMDA)의 의약외품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이 제품은 일본에서 의약외품으로 판매된다. 이번 제품은 오는 4월 현지 판매에 들어간다.
회사 측은 일본 약사법에 따라 의약외품으로서의 마케팅이 가능해져 일본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맞춰 기존 공장 가동률을 높이고, 증설 중인 공장을 조속히 완공할 예정이다.
오상기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급증하는 일본 수출 물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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