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사흘 만에 상승 전환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2% 오른 184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18% 뛴 187만3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엔 특검팀의 이 부회장 구속영장 청구 결정에 따른 충격에 2.14% 떨어진 183만3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에 삼성전자 주가는 2거래일 만에 10만원 넘게 떨어졌다.

증권가에서는 이 부회장이 구속 등 사법처리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로까지 치닫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부회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