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김태희와 결혼하는 가수 비의 신곡 가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신곡 '최고의 선물'로 컴백을 알린 비는 연인이자 자신의 아내가 될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아 작사했다.
힘이 들고 지쳐서 나 쓰러질 때쯤, 서서히 내 모든 것을 포기할 때쯤
날 안아준 건 너였어, 날 붙잡아준 건 너였어, 그랬어, 그래 너였어
내가 어떤 상황이든, 내가 어떤 방황을 하건, 나를 향해 웃어 주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
약속할게 온 몸으로 지켜낸다고, 약속할게 온 몸으로 널 안아준다고
그 어디든 네가 가면, 그 길이 곧 길이 되도록, 내 손길 닿을 수 있도록
햇살보다 밝게 웃는 너의 모습에, 웨딩드레스보다 더 하얀 너의 모습에
나 기쁨에 눈물 흘려, 그 눈물의 향기를 느껴, 나를 향해 걸어오는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 위해, 영원을 약속해 모든 걸 베베 워워
이 세상이 내게 준 최고의 선물, 너와 같이 같은 꿈을 꾸고 파
영원한 너의 이름, 가장 큰 기쁨, 너와 같이 눈을 뜨고, 같은 날 같이 눈을 감고 파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비가 신곡 홍보를 위해 출연했으나, '아는 형님' 멤버들은 모든 질문에 김태희를 언급해 비를 당황하게 했다.
특히 신곡 '최고의 선물'의 가사를 들은 멤버들은 비·김태희 결혼 임박설을 제기했고, 이때마다 비는 부인했지만 결국 결혼을 발표해 놀라게 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2년 광고 촬영을 통해 만나 호감을 가졌고, 이후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그동안 결별설도 나오긴 했으나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내일(19일) 한 성당에서 가족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 협찬 제안 또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접살림은 비가 현재 거주 중인 서울 청담동의 빌라에 차려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