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구애' 나서는 안철수, 1박 2일 전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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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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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17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교동 여수수산시장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있다. 2017.1.17 [연합뉴스]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1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을 방문한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북 전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탄소 섬유 공장과 전주 모래내 시장 방문 등 일정을 소화하며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다. 

이날 저녁에는 청년당원들과 '막걸리 토크'를 하며 청년층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 구상도 밝힐 예정이다. 전주에서 1박을 한 안 전 대표는 19일에는 익산으로 이동, 익산의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아동복지시설인 군산 후생원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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