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 ‘해오름.물오름.타오름’ 재활프로그램 재편성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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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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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재활프로그램 과정을 재편성하고 정신장애인 회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재활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재활프로그램은 ▲해오름 ▲물오름 ▲타오름이라는 총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된다.

▲물오름이란 봄철에 물기가 스며 오르는 것처럼 대상자(정신장애인)의 재활의지와 욕구가 지속, 발전됨을 의미하는 주간재활반의 명칭이다.

▲해오름 과정은 소수집단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며 ▲타오름 과정은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재활프로그램 물오름 과정에서는 예술치료, 자격증취득, 사회기술훈련, 정신건강교육, 신체활동,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고양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건강한 사회,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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