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릴레이 가족교육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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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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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구문화회관 <제4회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 선보여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문화회관은 겨울 방학을 맞아 13일부터 2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제4회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정서진 가족교육극 페스티벌’은 인천서구문화회관의 상주단체인 ‘사랑극단 꼬마세상’과의 공동 기획 작품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 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족뮤지컬들을 선보여 왔다.

릴레이로 이뤄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난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족뮤지컬 ‘황금알을 낳는 오리’를 비롯하여 인형뮤지컬 ‘애벌레의 꿈’, 가족뮤지컬 ‘도깨비 난타’, 교육뮤지컬 ‘초록이의 시간여행’, ‘반짝반짝 건강손’까지 각기 다른 5편의 뮤지컬을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 난타[사진= 인천시서구시설관리공단]


전석 2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천 서구 구정소식지(Green 서구) 및 문화회관 홍보물 소지자는 1만2천원, 10인 이상 단체는 8천원에 관람할 수 있으며, 예매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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