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일반산업단지 계획변경 통해 분양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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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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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공강화산단㈜가 강화군 강화읍 옥림리 월곳리 일원에 46만1515.3㎡(약 14만 평) 규모로 시행 중인 「강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하여 지난 해 12월 5일에 산업단지계획(변경)을 승인한 바 있다.

변경 승인 이전까지 강화 일반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현황은 28만3000㎡(88.6%)이었으나 변경승인 이후 미분양 됐던 산업시설용지 9900㎡에 대한 분양 계약이 체결 되는 등 분양 제고(29만3000㎡, 91.7%)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재도 미분양 용지에 대한 분양 문의가 꾸준하여 성공한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강화 일반산업단지는 8개 공장이 입주해 운영 중이며, 10개 공장이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 중이다.

강화일반산업단지 전경[사진=인천상공회의소]


특히 2018년 풍산특수금속㈜가 입주하게 되면 7,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5,767억 원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에 따른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는 물론 강화군에 연간 약100억원 이상의 세수가 증대 할 것으로 기대되도 있다.

시 관계자에 “강화 일반산업단지뿐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에 대한 규제 개선 사항 발굴하여 산업단지계획(변경)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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