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청호나이스가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누적판매량이 5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4년 7월 첫 출시된 휘카페 시리즈는 스탠드형부터 카운터탑형까지 총 4종의 시리즈(휘카페, 휘카페 티니, 휘카페Ⅱ, 휘카페-Ⅳ 엣지)가 출시된 바 있다.
휘카페 시리즈는 작년 2만3000여 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청호나이스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중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는 지난해 말 판매 기준, 휘카페 시리즈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커피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그리고 우수한 커피맛 등이 어필되며 '휘카페'가 이제 정수기 시장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캡슐종류를 꾸준히 늘려 사용자들에게 커피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첫 출시 당시 3종이던 휘카페 커피 캡슐은 현재 7종이 판매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