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소장 김재경)가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설 연휴 영업을 실시한다.
농수산물도매시장 정기휴업일은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매년 1월 1일, 설날부터 3일간, 추석부터 3일간이다.
이번 설날에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물 구입 편의 제공을 위해 28~30일까지(3일간) 청과부류(과일)와 수산부류(활어)가 정상적으로 영업한다.
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설날을 맞아 시민들의 농수산물도매시장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수립, 23~27일까지 교통 지도를 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제수용품으로 많이 찾는 조기, 병어, 사과, 배 등 7종에 대한 안전성 검사 의뢰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농수산물을 안전하게 제공함은 물론 쾌적하고 편리한 도매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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