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상지영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서울지방보훈청이 제대군인 조경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서울제대군인센터에서 체결한 협약식에는 임혜정 평생교육원장과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인들이 참석해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 기회 제공, 전역 후 안정된 생활 등을 위한 조경기능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모집 대상은 5년 이상 복무 후 제대한 군인과 전역예정자로 개인별 교육비 100만원은 전액 국가보훈처에서 지원 한다.
교육내용은 조경기능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경전문인력 양성과정으로 교육기간은 2017년 3월 28일 ~ 8월 22일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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