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스테이케이션족을 위한 호텔 프로모션을 한 데 모아 소개했다.
18일 호텔스컴바인에 따르면 글래드는 대림그룹이 개발한 호텔 브랜드로 서울, 제주 등 각 지역에 숨겨진 고유의 스토리와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느끼려는 20~30대 젊은층이 선호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글래드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59%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예약이 가능한 지점은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 호텔 여의도, 제주 메종 글래드 총 3곳이며, 숙박일은 3월 31일까지다.
신라스테이 역시 설 연휴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호텔스컴바인을 통해 서대문, 구로, 천안 등 전국 신라스테이 숙박 예약 시 최대 5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제주, 울산점의 경우, 디럭스 더블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역삼과 광화문점은 2인 조식포함 상품을 정가 대비 4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전통에 트렌드를 더한 패키지 '위드 뉴'를 선보인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연날리기 대신 드론을 날리고, 떡과 한과뿐만 아니라 쁘띠가또 등 소형 디저트 뷔페를 이용할 수 있다. 위드 뉴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종으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각각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 전 티켓, 이규제큐티브 라운지 혜택, 비행용 드론 등의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설날을 맞아 투숙객에게 세뱃돈 복주머니를 선물한다. '복(福)패키지'에는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 1박 이용권과 함께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조식 30% 할인권이 들어 있어 호텔 내 뷔페, 중식당 등 다양한 레스토랑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는 새해 활력 충전을 위한 '어반 겟어웨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연휴기간 투숙객에게 모로칸오일의 프리미엄 어메니티 키트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패키지 구입 시 호텔 피트니스 클럽, 수영장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클럽 층 객실을 이용할 경우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과 식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이용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의 '설 여휴(女休)' 패키지는 명절 기간 지친 여성들에게 휴식을 선사하는 콘셉트으로 진행된다. 패키지 상품 구입 시 스파 하스타에서 다리와 등 마사지, 벨리 스톤 마사지를 1시간 동안 즐길 수 있으며, 시그니처 뷔페 피스트 2인 식사권이 포함되어 있다. 가격은 25만1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26일부터 31일까지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JW 시그니처 믹스 앤 매치 패키지를 출시했다.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온천수가 들어가는 테라피풀, 아시아 최대규모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 추가 금액을 지불하면 취향에 따라 더 카페 2인 조식, 아이들을 위한 키즈캔(Kids Can)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